육·해·공군 본부교회 헌당 30주년 감사예배와 정기총회ㅣCTS뉴스

정찬영 2026-04-08 17:27:46 6

[앵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육·해·공군 본부교회 헌당 3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와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군 선교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 현장을 이태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지난 26일, 충남 계룡시 육·해·공군 본부교회에서 헌당 3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1996년 4월 25일 세워진 본부교회는 ‘공사 중단’이라는 위기 속에서도 한국교회의 기도와 헌신으로 지난 30년간 군선교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곳에서 수많은 장병과 군인가족들이 삶의 변화와 신앙성장을 이뤄왔습니다. [김삼환 목사 / (사)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기독교군종교구장] 지금까지의 군 선교는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인으로 인도하여 이곳에서 세례 받고 예수 믿고 돌아가서 가정과 나라를 위해서 큰일을 하는 위대한 인물을 배양하는 이런 산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비전)2030은 세례만 주는 것이 아니라 이분들을 개교회로 돌아가서 끊임없는 이분들의 영적 성장을 교회가 책임지고 이어갈 수 있도록 연결을 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군 선교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2026년 사업 계획이 논의됐습니다.  특히, 2026년에는 코로나 기간 중단된 ‘군인기독자녀 캠프’를 재개해 다음세대 신앙을 이어가는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또, 군 선교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공로패와 근속상를 수여했으며, 비전 2030 결연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유무열 목사 / 육·해·공군 본부교회 담임] 이 예배당을 통해서 지금까지 많은 우리 군인들과 군인 가족들이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군사로 거듭나는 놀라운 역사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앞으로도 계속 이곳을 통해서 군 선교의 심장이자 본부로서 많은 군인들을 살리고 또 많은 군인가족들을 위로하고 힘주는 그런 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자]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한국교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례와 양육, 파송으로 이어지는 군선교 사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선교 확장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군선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이번 행사는 한국교회와 군선교 협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CTS뉴스 이태관입니다.